친구·사람을 많이 앎이 곧 자신의 재산이다



말하기보다, 듣는 습관을 갖자



요즈음은 온통 자기 자랑을 늘어 놓는 사람들 뿐이다. 도통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들어 주려고 하지 않는다.

심지어 말하는 중에도 서슴없이 끼어 들어 말꼬리를 잘라 놓고도 미안해하는 기색 하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모임에도 공통된 주제도 없이, 각자 다른 생각과 다른 마음을 갖고 만나기 때문에, 마음과 마음이 서로 교감되는 단합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각자 마음맞는 사람끼리 끼리끼리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다 서로 헐뜯고, 극단으로 자기주장을 펼쳐 결국 의견 대립의 골이 깊어져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좋은 뜻으로 모였던 모임이 중구난방으로 자기주장과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경연장이 되어버린다.

만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식 자랑만 하는 사람도 있다. 그만한 나이 때는 다 받는 상인데도, 자기 자식이 무슨 특출나고 천재인 양 포장하여 자랑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어떨 때에는 옆에는 듣는 사람이 민망할 경우도 많다.

자식 자랑이 남다른 사람은 대부분 아내나 남편의 자랑은 거의 하지 않는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해야 하는데, 자식에 대한 사랑이 지나치다 보니 아내나 남편에게 가야 할 부분마저 자식에게 치우쳐 버렸기에, 점점 아내와 남편은 자신의 곁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한다.

아이가 자라 부모의 사랑을 부담될 정도로 성인이 되었는데도 언제나 자신 입장에서 베풀려고만 한다.

자신의 전부였던 자식이 자신의 울타리를 벗어남을 축하해주고 격려해 줘야 할 때에도, 자신의 품 안을 벗어나려는 자식을 원망하게 되고, 심지어 결혼하여 아이가 다른 대상을 바라보는 것 조차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남편은 멀어지고 자식은 자신의 품 안을 벗어나려고 할 때 여자는 가장 외롭고 고독하다고 하며, 심하면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여자는 남편 없이는 살 수 있지만 자식 없이는 못산다고 한다.

그만큼 모성애는 모든 사랑을 앞지르는 지고지순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아직 자식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는 여자는 봤어도, 남편을 위해 죽은 아내의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는 것 같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말을 선택하여 할 줄 아는 것이 최고의 대화법이다.

평소에 수많은 말을 했지만, 과연 상대방의 마음에 파문을 던질 정도의 대화를 몇 번이나 해 봤을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대화의 반은 성공한 것과 같다고 한다.

말하는 중에 다른 생각과 딴 짓을 하지 말고, 상대방의 얼굴에 시선을 두고 가벼운 대꾸로 응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본인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상대방이 하고자 하는 말의 요점을 헤아려 듣고, 거기에 적절히 응답하는 재치나 유머가 있어야 하며, 상대방의 칭찬을 더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서도 상대방이 알게 모르게 자신이 주도할 수 있도록 대화의 주제를 선점하는 노력을 해야 하며, 말이란 글과 달리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진심이 전달되는 마음의 대화는 가슴속에 깊은 의미로 남아 있게 되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며, 상대방의 가슴에 영원한 언약이 될 수 있도록 올 무자년 한 해에는 가슴을 열고 대화의 시간을 가져 봐야 할 것이다.




짱이 득세하는 세상



요즈음은 '짱'이 득세하는 세상이다. 몸짱, 춤짱, 공부 짱 등, 수많은 짱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짱”이라고 한다.

수많은 대중 앞에 서서도 주눅이 들지 않고, 소신껏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은, 바로 이 배짱이 두둑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배짱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다

첫째,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둘째, 경험이 많아야 한다.

셋째, 지혜로워야 한다.

넷째, 용기가 있어야 한다.

지식이 많다는 것은 상식이 풍부하다는 말과 같다. 지식을 배양하는 방법은 책을 많이 정독하는 방법밖에 없다.

직접 경험하는 산 지식이야 말로 최고의 경험이지만, 그것은 사람이기에 한정될 수밖에 없지만, 책 속에는 무한한 새로운 것들이 지천으로 열려 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경험할 수 있는데, 요즈음은 인터넷이라는 문명의 이기가 있기에, 필요한 정보는 글자판을 두드리고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자신이 게을러서 못찾아 보지, 시간과 정성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

내가 권하는 책은 국어사전, 인명사전 등, 사전을 가장 많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무심코 넘기지 말고 사전을 찾아보면 그 말의 쓰임새를 비롯하여 어원이나 출처까지 알아볼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일반 상식도서를 머리맡에 두고 화장실에 갈 때에도 보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자주 보라고 권하고 싶은데, 그것도 싫다면 재미가 새록새록 나는 만화책이든, 무협지든, 판타지든, 많이 보라.

인생에 도움이 되는 멋진 것들을 찾을려고 하는 노력만 있으면, 그곳에는 재미 중에서도 정말 도움이 되는 많은것들이 널려 있다.

책이 좋고 나쁜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좋고 나쁜 것이기에 괜한 책 타령은 할 필요가 없다.

경험은 많이 듣고, 많이 보고, 많이 발품을 팔아 많은 곳을 다녀야 한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울려면 예전부터 여행을 보내라는 말처럼, 자신의 몸으로 느끼는 것만큼 오래 기억되는 것은 없다.

하지만 많은 여행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무엇인가 얻을려고 하는 노력이요, 정성이다.

세상이, 자연이,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다양한 것들을 받아드릴 준비를 먼저 해야 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세 번의 기회는 주어진다고 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결국 자신에게 기회가 왔음에도 그냥 보내야 하는 쓰라린 아픔도 맛 볼 수밖에 없다.

성공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는 이러한 주어진 기회의 활용에서 갈린다 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니리라.

아무리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준비가 되어있지 못하면 행운은 소리 없이 사라지듯이,

우리가 보고 듣고 깨닿은 것을 차곡차곡 가슴속에 저장하였다가, 그것을 적재적소에, 분위기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보여줘야 한다.

아무리 많이 경험하였다 해도 그것을 삶속에 써먹지 못하면 그것은 죽은 지식이요, 죽은 경험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자신이 배운 것, 자신의 경험한 것을 삶속에 맞게 사용할 줄 아는것이 바로 지혜다.

또한 이러한 머리속에 가슴속에 담겨져 있는 좋은 생각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지를 친구나 대중에게 드러내 놓는것이 바로 용기이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 했다.

사람이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올바로 보기 위해서는, 세상이 품고 있는 것들을 많이 알아야 제데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늘 깨어있어야 한다.

하늘을 보고, 구름을 보고, 사람 사는 모습을 보는 것은 누구나 다 똑같지만, 거기에서 얻는 것은 누구나 다르다. 내가 얻는 것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알도록 늘 깨어있으라.


강호동·김희선·정용화




사랑과 우정사이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 너와 나의 만남에서 인생이 시작된다.

자신의 삶에 있어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진실하고, 자신을 대신할 수 있을 친구가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시세로는 우정론에서 " 친구는 나의 기쁨을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한다." 고  했다.

피를 나눈 부모 형제도 있지만, 사람의 삶에 있어 그 무엇보다 가장 많이 위로받고 슬픔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은,

함께 삶을 걸어가는 친구라 할 수 있다.

삶은 치열한 경쟁의 연속이요, 이해타산이 난무하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가슴을 열고 손을 내밀면 따뜻하게 체온을 나누어 주는 사람은 친구란 이름으로 불리우는 사람밖에 없다.

마음 놓고 자신의 허물을 보여도, 넓은 가슴으로 이해와 아량을 보여주는 것은 친구밖에 없기에, 친구에게는 작은 것을 탐하지 말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우정은 일종의 동성애다.

이성 간에 우정이 존재하느냐고 나에게 묻는다면, 우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우정이라 말하기 보다는 차라리 사랑이라고 하고 싶다.

우정은 만남을 전제로 맺어지는 인간관계인데, 동성 간에는 성적인 충동이 배제되지만, 이성 간에는 자주 만나게 되면 정이 들게 마련이고, 정이 깊이 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게 되고, 이러한 스킨십에 절로 반응하는 왠지 모를 성적 자극과 야릇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그러다 보면 함께 동등한 관계보다는 소유하고픈 욕망을 갖게 됨은 이성 간에는 어쩌면 당연한 순이다.

우정은 동성 간의 만남이기에 사랑처럼 뜨겁고 강열하지 않지만, 온돌방처럼 은은한 열기가 밤새도록 스며 나오고, 사랑은 시간이 경과 하면 점점 식어가지만, 우정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그 깊이가 점점 두터워지고 더해진다.

남자들의 우정은 길게 개속 되지만 여자들의 우정은 오래가지 못한다. 남자는 사회 활동이 주 무대이고 일을 주도하는 입장에 놓이는 경우가 많기에, 일을 함께 추진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친구란 존재가 자연스럽게 필요하게 되어, 자주 만남을 유지하게 되다보니 연속성을 갖는것은 필연이지만, 여자는 남편의 보호하에 있고 가정 중심적인 생활을 하기에, 우정보다는 가정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친구의 존재 역시 그 깊이가 작을 수밖에 없다.

어떤 의미에서는 여자는 애정에 살고 남자는 우정에 산다. 철학자 <칸트>는 우정을 첫째는 필요에 의한 우정이요, 둘째는 취미에 따른 우정이고, 셋째는 마음(심정)속의 우정으로 구별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의 필요에 의해 친구를 사귀게 되고,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 동호인 모임과 갖고 만남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친구도 사귀지만, 만나면 서로 경계할 필요도 없고,

속을 감출 필요도 없이 진솔하게 가식적인 말이나 얼굴을 하지않아도 좋은, 그저 마음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마음속의 벗이 있다.

우정은 인연이 되어진 모두와 나누는 정이 아니다.

인연 중에 특별히 자기의 마음과 취미와 환경이 비슷하고, 지위나 계층간 동류인 사람중에 서로 선택되어지고 선택하는 것이다.

우정은 동등의 수평적인 관계이지 일방적이 아니다.

서로 주고 받는 정이 교류하지 않는 우정은 우정이라고 말할 수 없다.

우정은 곧 마음이 통하는 사이로 서로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존재이어야 하고,

만나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져야 한다.

만날 때마다 한사람이 저녁 사고, 술 사고 한다면 그 관계가 얼마나 지속 될까?

빈부와 관계없이, 사는 음식의 값이 비싸고 그렇지 않고를 떠나서 

함께 조금씩 부담하여 마음을 나누는 맛이 우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에티켓이다.

문화가 발달하고 문명의 이기가 사람을 대신하는 삭막한 사회에 살고 있는 요즈음에는, 특히 가난해진 마음을 서로 주고 받으며 흉금을 털어놓고 대할 수 있는 진정한 벗이 더욱더 그리워진다. 

우리 <친구란 제2의 자기>임을 영원히 기억하자.




변화



사람의 속성은 나이가 들수록 변화를 두려워 한다.

특히 요즘과 같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현실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조직에서 이방인이 되고, 서서히 도태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어떻하든 적응하여 산다 하지만,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가치의 상실도 강요받을 때가 많다. 40세에서 50세는 사회에서 대부분 실무를 담당하기보다는 결제 라인에 있는 사람들이기에, 변화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아도 따라가지 못하면 바로 치일 수밖에 없는 위치이고,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교육비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시기이고, 부모도 경제적인 능력을 상실하는 시기에 맞물려 있으므로,

사회적 지위가 흔들리면 전체적인 인생의 벨런스가 무너지는 중요한 시점이기에, 변화 그 자체가 두렵기만 하다.

변화를 방해하는 3가지 벽이 존재하는데, 첫째는 감정의 벽이요, 둘째는 문화의 벽이고, 셋째는 인식의 벽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사춘기를 지나면 여러가지 지식과 경험을 통해 가치관이 형성되고,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판단하는 기준이 나름대로 만들어져 자신만의 paradigm을 갖게 된다. paradigm은 사물을 보는 관점이나 사고의 틀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그 시대에 살고 있는 보통사람들이 규정하고 있는 인반적인 사고나 인식을 말한다.

한 시대의 지도자가 되는 사람은 이러한  paradigm을 먼저 선점한 사람이다. 전통적인 문화나 관습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변화에 순응하고, 그 변화를 주도하는 사고의 전환은 빠를수록 좋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절대 망하지 않고, 자신은 회사에서 절대 쫒겨나지 않을 정도의 능력을 갖추었다고 자부하지만, 새로운 변화는 항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요구되는 것이기에, 변화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란 말이 있다.

아무리 요즈음이 깨어있는 시대이고,

인터넷 문화로 도.농간, 계층간 벽이 허물어졌다 해도 막상 만나서 대화해 보면, 인식차이가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친구들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도시에 거주하는 친구들은 변화에 익숙하고 인터넷이나 문화매체의 활용도가 높은 반면,

농촌에 거주하는 친구는 사고의 폭이 좁고 컴퓨터등 문명이기의 활용도가 현저하게 낮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근본적으로 필요성에 의한 차이임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막상 만나서 대화해 보면 사회를 보는 현실인식과 가치관이 유연하지 못하고 너무 고정화되어 있어, 무슨 말을 해도 자기주장만 되풀이 하고,

어떤 친구는 열명중 아홉이 옳다 해도 다른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완고함에 당황하게 된다.

습관이나 관례등에 얽매이면 요즘과 같은 다양성의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스로 변화하기 보다는 변화를 부정하고 안주하는 사회의 이방인이 될 수밖에 없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치가 있을 때는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의사를 말할 수 있을 때 까지인 것 같다.

병이 들어 스스로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함은 사람으로서 삶이 아니듯이,  사회의 paradigm에 따라가지 못하는 주변인으로 머물지 않도록, 늘 자신의 생각이 너무 경직되어 있지 않나,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지는 않는지, 자주 주변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가치관을 수정하는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변화가 자신의 자아는 물론 가치의 변화를 가져와, 스스로가 발전하고 성숙해짐으로 인하여, 변화의 흐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남이 나를 변화시키기보다는, 자기 스스로 변화의 중심에 서서 변화를 주도하고, 잘못된 것들은 먼저 개선하는 마음의 자세로, 작은 일 부터 기본에 충실하고, 나부터 먼저 실천하고 자신이 먼저 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타인에 의해 변화를 강요받는 사람이기보다는, 스스로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소문난 복래



사람은 태어나 울면서 처음 세상과 만난다. 대부분의 아기는 태어나면서 “으앙” 하고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야 건강하다고 한다.

간호사가 아기의 엉덩이를 때려 울리는 이유는, 아기는 태중에서 태반 호흡을 하다 태어나 엄마의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면, 허파를 이용하여 호흡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호흡을 하기 쉽게 하고, 폐나 기도에 이물질이 차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기를 울린다고 한다.

사람은 이렇게 대부분 태어나 세상을 마주 대할 때 아픔과 울음소리로 맞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에게 웃음을 가르쳐야 되는데, 이것이 바로 “까꿍놀이”다.

엄마가 아이를 보면서 천번 만번 까꿍 하고 우스운 모양으로 외쳐도, 아이는 한 번도 거름 없이 천진스럽게 까르르 하고 웃어버린다.

아기의 웃음을 통해 사람과의 마음의 교류를 배우고, 사람의 정을 알게 되고,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모유가 갖고 있는 영양분의 비교우위를 떠나서, 모유를 수유하기 위해 엄마가 아이를 자주 품안에 안고 오랫동안 마음의 교류를 나눌 수 있기에, 아기가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옆 사람에게 <까꿍놀이>를 한번 해 보라.

처음 한 두번은 즐겁게 웃을지라도 몇 번이나 반복하면, 아마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안 들으면 다행일 것이다. 삶에 부딪치며 우린 이렇게 마음이 듬뿍 토해질 것 같은, 아기 때의 그 천진스런 웃음을 잃고 살고 있다. 웃음을 잃은 만큼 행복하게 삶을 사는것도 아닌데, 무엇에 소득 없는 일상을 바쁘게 뛰며 살고 있는 것이다.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것을 보면서 만들어낸 억지웃음은, 아기 때의 순수하고 맑은 웃음소리에 어찌 비교할 수 있을까만은 그래도 사람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웃음 속에 행복이 있고, 웃음 속에 복이 온다고 했다.

우수운 것을 보고 웃지 못함은 마음에 병이 들었음이요, 작은 즐거움에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웃음은 전염성이 강하기에, 한사람이 웃으면 주변 모두가 즐겁다.

짜증나고 힘겨운 삶 중에도 항상 웃음과 함께 하는 습관을 들이노라면, 어느새 행복이 자신과 함께 할 것이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사람은 자기가 가진 능력의 100 %를 다 발휘하면서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나, 자신이 배운 전문분야를 갖고 있으면서도, 대 다수의 사람은 자신의 희망과 관계없는 직업을 갖고, 주어진 삶을 극복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있음이 인간사다.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종사하면서 돈을 벌어 가족과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은 최상의 행운이다.

요즈음은 그야말로 백수의 전성시대요, 고학력의 인재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하지만 3D 업종에는 사람을 구하지 못해 장기적인 인력 란에 빠져있음도 사실이다.

3D 업종은 일이 힘들뿐만 아니라 열악한 환경인데도 보수는 적다보니, 사회의 약자들이 선택하는 직업으로 인식되어, 고학력자들은 누구나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의 직업을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오면,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자신이 배운 전공분야에 따라 하고 싶은 직업을 찾게 된다.

처음 한 두달은 자신이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고 나면 자신이 가진 능력에 대한 회의를 갖게 되고,

사회와 현실의 냉정함에 스스로 작아지는 자신과 만나게 된다.

이 때에야 말로 진정으로 자신에 대한 후화와, 냉정한 이성적인 판단을 갖게 됨에 따라 자신의 수준을 낮추어 찾아보지만,

세상이 자신을 위해 일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는 곳은 없다.

학교에서 이것 저것 많이 가르치지만, 막상 직업에 적합한 교육은 얼마되지 않는다.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고, 그 직업에 맞추어 자신의 능력을 배양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과정을 얼마나 먼저 마음으로 깨닿느냐가 사회에서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다.

이것을 모르면 결국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과 관계없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직장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그나마 선택되어지면 다행이겠지만, 그 기회마저 놓치면 자신에 대한 자책감과 무기력감, 그리고 후회하는 감정으로 인생을 자포자기하게 되고, 남이 인정하는 백수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사람에게 주어진 일반적인 삶들이 순차적으로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성인이 되고, 사회에 나와 직업을 구하고, 자신이 살 집을 마련하여 경제적으로 독립한 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뒤 결혼하고, 양육의 능력이 있을 때에 아이를 낳고...

“불행은 겹쳐진다.” 란 말처럼, 사람의 생은 이러한 순서가 뒤죽박죽으로 산마처럼 있어 늘 선택의 순간을 강요받기도 하고,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포기해야 하는 순간도 있기 마련이기에, 항상 때늦게 깨닿고 후회하게 된다.

사람들의 삶이란 어쩌면 좋은 직업을 선택하기 위한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으면, 사랑도, 야망도, 자신이 선택할 수 있기에, 인성교육이니, 예절교육이니 하는 것은 부차적인 것으로 밀릴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 좋은 직업의 선택은 첫째, 자신의 능력에 대한 올바른 평가에서 출발해야 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장래가 보장되는 전도양양한 직업이라도, 자신의 능력에 벗어나는 것은 그림의 떡이다.

둘째, 유행에 따른 직업보다는 배운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라.

요즈음은 조향사 같은 들어보지도 못한 다양한 직업이 분화되어 있다. 아직 젊고 배울 자세가 되어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먼저 선택하고, 그 직업과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점목하여 평생동안 직업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검증받는 것도 좋지만, 요즘과 같이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시대에서는, 자유직업이야 말로 자유경제의 꽃이다.

직장은 조직의 목표와 이윤창출이 우선되어지는 집단적인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오류를 수정하는데에는 절차와 과정이 필요하지만, 자영업등의 자유직업은 자신의 입맛에 따라 항상 전업이 가능하다.

셋째,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

직업의 희소성과, 발전의 가능성, 봉급이나 소득의 규모도 중요한 직업선택의 요인이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정승도 제 싫으면 그만이다.”란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직업도 자신이 하는일에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면 결코 행복하지 않다.

넷째, 한번 직업을 선택했으면 그 직업에 자신을 올인하라.

일을 하다 보면 원래의 취지를 벗어나 방향이 다르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고려하여 한번 선택했으면, 자신의 마인드를 직업에 맞추어 재구성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자신은 변화하지 않고 직업만 변화를 갖는다면 그것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번 다 실패를 하기 마련이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평생을 갖고 해야할 일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스스로 일에 가치를 부여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안된다는 생각, 부정적인 생각은 아예 버려야 된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할려고 하는 의지만 있다면 직업은 무궁한 것이다.




마음에 맞는 친구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음이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다.

취미가 동일하고, 동향에서 자라온 환경이 비슷하고, 현재에도 서로 사는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나누는 우정이나 사랑은 그런데로 오래 유지될 수 있거나 맺어질 확률이 높다.

각자마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지만, 이러한 동일한 가치를 함께 공유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왠지 그사람에게 친밀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속한 무리에서 만큼은 자신의 이익을 탐하거나 무리를 자신의 의지하에 지배하기 보다는, 가급적이면 인간적인 모습으로 스스로 마음을 터놓고 흠뻑 빠져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치열한 삶과 일을 떠나서 마음가는데로 편안한 휴식공간이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친구들의 모임이나 동호인의 모임, 그리고 형제간의 모임에서 리더가 됨은 희생이요 봉사이지 권력이 아님은, 그 일을 경험해 본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가?

행복이나 사랑 역시  자신의 가슴의 넓이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입신양명과 출세라는 것은 사실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살아남아야 얻을 수 있는 가치이긴 하지만, 중년이 되어 되돌아 보면 그래도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곳 역시 그 곳 밖에 없음도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자신이 정말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함께 보다 높은곳을 향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도움을 받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사람을 알려면 함께 술을 취하도록 마셔보거나 함께 여행을 가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얌전하고, 말도 없이 조용조용하고, 어쩌면 순진하기조차 하던 사람도 술에 취하면, 그동안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었던 끼나 성격을 가감 없이 들어내기도 한다.

또한 여행을 가보면, 함께하는 동반자에 대한 배려하는 모습이나,  함께 맞이하는 위험에 대한 처신과 행동속에 은연중에 배어나오는 그사람만의 품성을 살펴볼 수 있다.

어려움에 처해보면 사람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평상시는 망나니처럼 불쑥불쑥 짜증도 잘 내고, 남에게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친구가, 친구의 어려운 일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려운 일을 당한 친구를 대신하여 속속들이 주변을 챙겨주는 진한 감동의 모습과 만나기도 한다.

친구·사람을 많이 앎이 곧 자신의 재산이다. 많이 만나고 또 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능력을 투자하는 데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언제 그 사람이 자신이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도움을 손길을 줄지 모른다. 자신 주변의 사람에 대한 가치를 항상 소중하게 여기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행복을 느낄 준비가 안 된 사람은 자신에게 행복이 와도 행복인 줄 모르고, 남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불현듯 어느날 자신에게 사랑이 찾아와도 사랑인 줄 모른다.

항상 스스로가 우정이나 사랑이나 행복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속의 한구석을 비워놓고 있어야 만이, 행운과 기회가 어느 날 불쑥 찾아와도 떠나지 못하도록 단단하게 붙잡을 수 있다. 사람을 사귈 때는 자신보다 연배의 사람과 사귀어야 배울 것이 많고, 얻는 것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중년이 되면 이러한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자리보다는 그저 마음이 편안한 자리가 최고다.

허리띠 풀고, 가식 없이 서로 기분이 상할 정도가 아니라면, 가벼운 농이나 욕지거리도 할 수 있는 친한 친구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마음에 맞는 친구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음이다.

만날 때마다 맛난 음식을 사 주고, 달콤한 말만 늘어놓은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니겠는가?

늘 만나도 한결 같이 서로를 배려해주고 바라보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진정한 삶의 동반자인 친구다. 누구나 평상시는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고 산다. 어쩌면 그러한 사실을 망각하고 살기에 행복을 느끼고 사는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주어진 생명을 조금씩 지우면서 산다는 사실을 평소에 인식하고 산다면, 삶이란 자체가 얼마나 슬프고 허망할까?

생명은, 어느 날 불현듯 자신의 하얀 귀 밑 머리카락과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라게 되는 것처럼, 자신의 주변에서 늘 시간이 흐르고, 바람이 불고, 공기가 유영하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과 같기에, 우리는 기쁨을 기쁨 그대로, 슬픔을 슬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사람이 생명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는 시점은, 대게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어 부모님이 아프거나 돌아가시고, 지인들이 한 두명씩 건강을 잃고 고생하는 모습을 볼 때인 것 같다.

사람은 평등하고 스스로 존귀한 존재이기에 생명의 무게는 누구에게나 다 같아야 하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불교에서는 작은 미물일지라도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했다.

또한 성경에서는 “죄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와 같다.”고 했지만, 충무공 이순신의 죽음이나 정조의 죽음처럼, 역사와 국운의 성쇠를 좌우하는 죽음은, 미래 사람들의 삶이 함께 좌우되기도 한다. 자신이 느끼는 슬픔의 크기 역시 부모.형제나 지인의 죽음이, 모르는 타인의 죽음에서 느끼는 아픔과 어찌 같을 수 있는가?

죽음의 생명의 소멸이요, 세대의 단절을 의미하지만 살아 생전의 생각과 정신은, 연연이 이어져 새로운 생명의 가치를 창조한다.

그 사람이 평소에 얼마나 삶을 충실하게 살아 왔는지는 죽음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한다. 문상객의 면면을 살펴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것으로 그 사람의 생명에 대한 삶의 척도로 재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세상의 존재가치는 자신에게서 출발하기에 스스로 생명을 죽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를 자학하는 우울한 생각이나 삶에 대한 스트레스 보다는,

자신의 생명에 향기를 줄 수 있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생각과, 무리가 가지않는 건강한 육체의 단련을 통해, 스스로가 건강한 정신을 갖을 수 있도록 항상 자신에게 최선을 다해야 하리라 생각한다.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발전하지 못한다.

과거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스스로의 삶의 기준이 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참고사항일 뿐이다.

과거에 매달려 과거의 삶을 회상하면서 안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잘못하면 과거가 스스로의 삶을 조이는 족쇄가 되고, 스스로 가두는 우울증에 빠져들기 쉽다. 과거의 일은 과거대로, 옷깃에 묻은 먼지를 털듯이 툭툭 털어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자신의 미래는 한 치 앞을 바라보기 어려울 정도로 암담하기도 하지만, 자신보다 조금 못한 주변의 사람을 돌아보면서 스스로의 삶을 위로할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한 것이다. 경험이 많다고 하여 경험에 집착하면 오히려 결단력을 필요로 하는 일에는 장애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과거와 미래가 적절하게 조화되고, 경험과 새로운 미래가 함께 갈 수 있어야 진정한 자신만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 희망이란 놈이 사라지면 자신에게 오는 행복과 기회 조차 잃어버리기 십상이기에, 항상 꿈과 새로운 희망을 가슴속에 키워야 한다.

어떤 일의 원인과 결과는 항상 자신에게 있기에, 문제의 해결점 역시 자신에게서 찾아야 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일 역시 자신일 수밖에 없다. 자신의 존재를 가벼이 여기면 결국 스스로가 가벼운 존재가 됨을 자명하다.

스스로 사랑하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갖는 것, 이것이야 말로 생명의 무게를 올바로 지키는 일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에게도 생명의 향기를 주는 일이다. 스스로가 즐거우면 주변이 즐겁고, 스스로 행복한 웃음은 주변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매미는 작은 미물에 불과하다



매미를 아는가?

매미들은 왜 그렇게 우는지 아는가?

아니 그 시끄럽기만 한 매미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아는가? 

인간과 같은 포유동물은 태어나서 어느 정도 자라면,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워 품 안에 안고 싶지만, 매미의 유충은 흉충한 모습으로 평균 6년 동안 깜깜한 땅속에서 산다고 한다.

그러다가 여름이 올 즈음 땅위로 기어나와 허물은 벗고 매미로 태어난다.

그리고는 나무에 올라가 죽어라 울어댄다.

하지만 옷깃에 찬 기운이 도는 가을이 오면 매미의 울음소리는 신기하리만치 사라진다.

왜 그럴까?

가을이 되면 매미로 태어난 모두가 죽어버린다.

그러니 매미 소리가 들리지 않을 수밖에...

고작 15일~20일을 살며 한 철을 울기만 하다 죽을 것을 매미는 왜 그렇게 울었을까?

그들이 그렇게 우는 것은 자기의 짝을 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매미는 작은 미물에 불과하다. 이 세상을 구성하는 수많은 생물 중에서도 아주 작은 한 부분일 뿐이지만 그런 작은 미물조차도 자신이 사는 삶에 대한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인고의 긴 시간을 보내고 남은 생을 살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렇게 울고 있다. 그들이 짝짓기에 성공하여 다음 세대를 남기든 그렇지 못하든 이미 그들의 죽음은 정해져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삶은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어떤 존재로 태어나든지 일단 삶을 부여 받았으면, 그 삶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삶의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

태어나서 성장하여 삶의 가치를 배우고, 사랑하고, 아이를 낳아 세대를 잇는 것은 생을 가진 자의 숙명인 것이다.

내가 피할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생로병사의 질곡과도 같은 것이다. 힘들고 좌절할지라도 자신의 삶에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생을 가꾸고 자신을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삶이 진정 가치있는 삶이다.





행복하기 위한 결혼



결혼을 하는 이유는 지금의 삶 보다 조금 더 행복하기 위해서다.

결혼을 무슨 경제적인 도피처나 신분을 상승하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 사랑의 약속이요, 사랑의 완성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결혼을 통해 행복하기 위한, 사랑을 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갈등과 번민을 이겨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으며,

결혼 생활이 고통이 아니고 기쁨이 하루를 여는 충만한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가수 양희은은 “결혼을 하는 것은 더 행복해지려고 하는데, 둘이면 혼자였을 때보다 더 행복해야지 그보다 못해서는 안되는 것이지.” 

그리고 결혼 생활을 오래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부부간에 유머코드가 맞아야된다고 했다.

“한 사람은 TV를 보면서 깔깔거리고 웃는데 한 사람은 무표정하게 미친 사람 취급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웃음은 전염성이 강하고 주변 사람에게 절로 행복하게 만든다.

요즘, TV 조선 황미나 기상캐스터와 사귀고 있는 코요태의 김종민의 웃음소리를 들어보라. 행복을 주는 웃음이 아니던가?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도 주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부부이다. 함께 출연한 우리들의 영원한 공주인 김자옥은 자녀들이 다 외국으로 나가고 부부가 생활하고 있어, 이따금씩 남편이 돌아올 때쯤이면 몰래 문 뒤나, 심지어 장롱에도 숨는 숨바꼭질 놀이를 한다고 한다.

사실 사랑할 때는 하루가 늘 새로울 것 같지만 함께 20~30년을 살아보라.

표정만 봐도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것 같고, 조금만 이상한 액션을 취해도 느낌이 팍팍오는데, 늘 부딪끼고 만나면서 항상 새로운 의미와 기쁨을 얻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에, 부부 나름대로 행복할 수 있도록 서로에게 애교와 유머를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서로에게 화가 날 때는 화를 내고 짜증이 나면 짜증을 부려도 오래도록 가슴에 묻어두지 말 것, 이것이 부부생활의 지혜다. 남자는 대부분 몹시 화가 나면, 결혼 초기에는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심지어 살림살이를 깨뜨리고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결혼10년 차 이상은 상대방에게 침묵시위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언성을 높이고 짜증 부려봐야 스스로에게 손해임을 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원인을 따져보면 대부분 자신의 무능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에게는 사실 별로 많은 말이 필요 없다. 서로를 바라보는 작은 웃음으로도, 힘든 일을 미리 알아서 챙겨주는 작은 몸짓만으로도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안다.

때문에 상대가 힘들어하기 전에 화나 짜증을 말없이 받아 줄 수 있고, 조금 지난 뒤 그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으며, 일일이 상대방에게 허락을 얻어 행동하는 것만큼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것은 없다. 부부간에 신뢰와 믿음을 주는 것, 이것이야말로 서로에 대한 진정한 배려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란 말이 있듯이, 국민 MC 유재석은 나경은 아나운서와 박명수는 여의사와 2008년에 결혼을 하였으며, 강호

씨름장사 강호동 미모의 여자와 결혼을 하였으며, 개그콘서트 박준형이·정종철 등 모두들 미모의 반려자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였고,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도 나이 마흔에, 14살 어린 26세, 키 170cm, 몸무게 48kg. 얼굴도 예쁜 황미나 기상캐스터와 진지하게 교재 중이다.

김종민·황미나 커플은 김종국·홍진영처럼 비즈니스 커플과 달라 보이기도 하고, 되려 설레이기도 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커플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이미 1박2일에서 소개해준 여자가 있었던 김종민은 진지한 만남을 이루지 못했고, 김종국은 신봉선,홍진영,윤은혜 등 비즈니스 커플이 많았고,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와 개리가 비즈니스 커플이었으나, 코요태 김종민·TV 조선 황미나 기상캐스터는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진지한 만남으로, 내년 가을즈음에 결혼할 수 있길 소망한다.

이는 남자는 사실 인물보다는 유머나 재치 있는 사람이 여자에게 더 어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결혼적령기를 지나 스스로 반려자를 선택한 경우지만 일반적으로 사랑에 빠져 사랑을 위하여 결혼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한창 감정에 민감한 나이일 때는 사랑에 빠지면 인물이나 나이, 그 사람이 가진 지위나 재산 등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로지 함께 있고 싶은 욕망 때문에 결혼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친구가 한 두명씩 결혼하여 자신의 곁을 떠나 점차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가 되는 것을 느끼는 나이에는,

사람에 대해 어느 정도 알기에 이것저것 따지게 되고 요모조모 살피게 된다. 

한 눈에 반하여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만난다고 해서 자신이 가진 능력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결혼할 수는 없지 않는가?

사실 모든 여자가 결혼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며, 이런 여자가 되지 않으면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남자들은 단순하다는 사실이고, 그들은 결혼 상대를 고르는데 있어서도 자신들의 단순한 잣대를 종종 들이대고는 한다는 거다. 고로, 결혼을 절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남자들이 진짜 결혼하고 싶어하는 유형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할 일이 아닌 것이다.

첫째로 남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여자다. 

사람은 누구든 자신을 인정해주고, 자신을 전폭적으로 신뢰해주는 사람에게 더 많은 애정을 쏟게 된다. 

그런데 남자가 결혼상대자로서의 여자를 구할 때 이 사실은 더욱 강력해지는 것 같다. 

“처음에는 대부분 그저 느낌이 좋은 여자라서 사귀게 되었죠.  하지만 느낌이 좋은 여자야 둘러보면 꼭 그녀가 아니더라도 많지 않았겠어요?  결혼상대자로서의 그녀를 생각했을 때 제게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건, 제가 가진 약점이나 실수에 대해서 그녀는 비난하거나 크게 걱정하지 않고 늘 제 편이 되어 주었다는 거예요.”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건 강한 삶을 영위하듯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는 여자에게 남자는 무한한 신뢰를 느끼게 된다. 

남자의 단점에 무작정 눈을 감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둘째로 남자에 올인 하지 않는 여자다.

여러 가지 관점에서 ‘독립적’인 여자가 되는 것은 요즘의 여자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과제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완전한 독립을 이룬 여자야말로 시대의 귀감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넘쳐난다. 

그런데 이 추세는 남자들의 결혼 이상형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아주 간단히 말해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부담스럽다’는 것이 그들의 요지다.

그러니까 사랑을 할 때는 하더라도 너무 남자에만 올인 하는 것은 결혼상대자로서 매력적인 모습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생각해보라. 자신을 바라봐주는 여자가 있다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이지만, 이 세상에서 오로지 자신만을 죽도록 바라보는 여자가 있다는 것은 자칫 공포가 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건 바로 그 여자의 모든 감정적 변화에 대해 자신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사실 어떻게 한사람이 다른 한사람의 행복과 슬픔을 다 책임질 수 있겠는가? 

확실히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은 좋아하는 사람과 공감하는 것에 많은 가치를 두고 그것을 애정의 지표로 삼곤 하지만, 잊어서는 안 될게 있다. 

정말로 결혼하고 싶다면 “당신을 정말 좋아하지만, 내가 꼭 당신과 있어야만 행복한 건 아니야. 나는 당신과 다른 인격체이고, 나는 내가 어떻게 해야 행복 해지는지 잘 알고 있어.”라는 메시지가 그에게 잘 전달해야 할 것이다.

셋째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이 맞는 여자다 

라이프 스타일이나 취향은 각자의 지난 인생을 통해 서서히 만들어져 온 ‘생활방식’이나 마찬가지다. 

그건 그냥 살면서 맞춰 가면 되는 일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혼하여 살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서로의 생활방식이 달라서 부딪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청소도 자주 안하고 목욕도 자주 안 해 늘 수더분하게 사는 사람과, 깔끔한 성격의 여자가 같은 지붕에서 산다고 생각해보라. 

둘은 과연 불편함을 참으면서 행복해 할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여자들은 따로 있다”의 저자인 존몰로이는, 저서에서 데이트중인 커플이 결혼에 이르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이렇듯 라이프 스타일이나 취향이 맞지 않는 것을 꼽는다. 좋은 느낌이 들었기에 데이트 신청을 했고,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즐거운 데이트를 했지만, 결국 그에게서 프러포즈를 받기는커녕 점점 시큰둥해지는 그의 모습을 발견했을 뿐이라면 아마도 그 이유는, 이런 문제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넷째로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은 여자다. 어려운 문제다.  

한국남자들은 어머니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아내가 만든 음식보다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을 더 좋아하고, 엄마를 닮은 여자에게 더한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이혼이 급증하는 요즈음이다 보니 2세들에게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은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한국남자들이 결혼상대자의 조건을 생각할 때, ‘성관계를 잘하거나 좋아하는 여자’ 혹은 성관계가 잘 맞는 여자’를 떠올리기보다, 좋은 엄마 쪽을 떠올린다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자들의 77.8%가 ‘성관계를 좋아하는 여자’ 보다는,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은 여자’쪽에 손을 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다섯째, 자신을 필요로 하는 여자다.

남자들이 바라는 건 사실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다. 

깃털이 세우고 구애 동작을 하는 우아한 공작의 모습과 같이,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을 조금 과시하고 싶은 욕망을 감추고 있다.

평상시엔 독립적으로 행동해서 남자로 하여금 과한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하되, 시시때때로 그에게 ‘나도 가끔은 약한 여자랍니다’ 라고 도움 요청을 하면 그것으로 OK. 

사실 보통의 여자들은 이런 도움 요청을 하는 것에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않지만, 뭐든 자신의 힘으로 해내야한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나, 지나치게 독립적인 연애 자체에 치중하는 타입은, 이런 표현에 인색하거나 서툴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즉, 남자로 하여금 ‘이 여자는 나 없이 혼자서도 아주 잘 살겠구나’ 라든가 ‘나는 이 여자를 위해서 아무 도움도 못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 결국 남자가 프러포즈를 미루거나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가 당신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각인시켜라. 그리고 가끔은 약한 모습도 보여줘라.

너무 기대도 문제지만, 너무 기대지 않아도 문제다. 인간은 누구나 소중한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할 뿐이다.

여자들이 원하는 결혼상대자의 조건이 변하고 있다. 남자들만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는 게 아니다. 

여자들도 결혼할 남자들에 대해 말 할 때는 조금 더 현실적이고, 또한 조금 더 독창적이 된다. 

한마디로, 남자들도 결혼하려면 정신 차려야 한다는 이야기다.

능력 있는 남자, 인생을 즐길 줄 아는 남자가 되어야 한다.

단순하게 능력만 있는 남자를 선호하던 건 옛 말이다.

능력은 있으되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몰라서 여자를 심심하고 외롭게 놔두는 남자들은 더이상 인기가 없다. 

유머를 아는 남자, 여자와 함께 할 만한 취미를 가진 남자, 잔재미를 추구하는 남자여야 한다.

착한 남자보다는 적당히 착한 남자가 될 줄 알아야 한다. 예전에는 그저 착하고 성격 좋은 남자가 여자들의 이상형이었다. 

하지만 이 험한 세상에서 그저 실실 웃기만 하는 남편감은 매력 없다. 가족을 위해서 싸울 땐 싸우고, 냉철해질 땐 냉철해질 줄도 알아야 한다. 순둥이 남자는 더이상 남편감으로 어필하기 힘들다. 잘 생긴 남자보다는 스타일이 좋은 남자가 인기가 많다. 얼굴 잘생겨서 나쁠 것 없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스타일이 좋은가’ 하는 것이다.

요즘 여자들, 남자 몸의 전체적인 비율, 다리 길이까지 무지하게 신경 쓰는데 남자도 마찬가지다.

요즘 김종민과 연애하는 TV 조선 기상캐스터 황미나 양이 기상정 보하는 영상을 보라.

프로의 냄새, 프로의 목소리·음색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데,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엔 목소리가 귀엽고, 애교도 많고, 매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게다가 키 170cm. 몸무게 48kg. 예쁜 몸매를 보라.

남자들이 매우 호감을 갖고 있고, 웬만한 여자들은 질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그녀와 교제 중인 코요태 김종민을 매우 부러워하고 있다.


강호동·김희선·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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